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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진, 진에어 공식 유니폼 및 후원사로 선정

브랜드 | 까레라(CARRERA) 날짜 | 2017-01-03
 ‘크리스챤 디올, 발렌시아가, 니나리치, 까레라, 에디 라우....’(유명 패션 디자이너) 승무원들의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와 품격을 표현하기 때문에 각 항공사들이 앞 다퉈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등 승무원 유니폼 디자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실제 얼마나 유명한 디자이너가 승무원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했느냐가 평가의 척도가 되는 등 유니폼은 각 항공사의 자존심을 건 패션으로 여기질 정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최근 취항 5주년을 기념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등의 유니폼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진에어 유니폼 디자인 총괄을 담당한 조현민 전무는 유니폼 디자인을 위해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까레라(Carrera)와 손을 잡았다. 까레라는 국내에서 명품 선글라스로 친숙한 브랜드다.  셔츠와 자켓, 청바지, 그리고 신발 등 이번 유니폼 제작 전반 까레라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 객실승무원은 넥타이 모양의 포인트가 더해진 연두색, 아이보리색 셔츠를, 남성은 검정 셔츠에 검정 자켓을 입는다. 하의는 기존과 동일하게 청바지를 입지만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 높은 소재로 디자인 된 점이 특징이다. 신발도 쿠션이 들어간 스니커즈 형태로 제작됐다. 기존 유니폼 모자는 벗고 여성의 경우 진에어 로고로 장식된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완성시켰다.  까레라코리아 관계자는 “진에어 본사를 방문 하는 등 조현민 전무와의 여러차례 논의를 통해 디자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직접 객실 승무험 체험을 한 조현민 전무의 의견을 통해 승무복의 실용성 등을 고려한 유니폼을 디자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